코로나 virus19 목회서신 43

                   2020년 11월 29일

추수감사절이 지나면 곧 성탄을 준비했던 기간들.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성전을 꾸미고, 팀을 나누어 각자 공연을,장기를, 찬양을 준비했던 나날들...

 

너무나도 빨리 돌아왔던 성탄의 시기가 이젠 조금은 낯선 모습으로 찾아왔다. 성전을 꾸미는 대신 성전의 짐들을 정리하고, 장기자랑 대신 어떻게 가족과 함께 성탄을 지낼까 고민하게 되었다.

 

성탄에 특히 외로워 하실 교회 안과 밖 어르신들의 얼굴들을 떠올리게 되었고 이 추운 계절에 더 힘든 시기를 보낼 선교 지역의 가정과 교회도 마음이 쓰이지 않을 수 없다.

 

주님이 오신 때,

그때의 상황도 난리법석이었다.

인구 조사를 위해 전국 지역의 사람들이 예루살렘 인근으로 모여들었다. 여관방 하나 구할수가 없었다. 예수님을 잉태한 마리아의 마음도, 영문도 모르게 아빠가 된 요셉의 모습도 당황스럽고 혼란스럽긴 마찬가지였을것이다. 동방 박사로 인해 헤롯은 영아들을 죽이라고 명령 했고,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메시야가 오신다는 소식에도 아랑곳 없이 자기들의 잇속을 차리기에 예수의 탄생을 외면했다.

 

그런 난리법속 소동 속에서 아주 가난한 마을, 베들레헴의 작은 마굿간에 예수는 하늘을 뚫고, 어둠을 헤치고, 빛으로, 순결한 아기의 모습으로 너무나도 평화롭게 오셨다. 그분의 오심은 하늘에서는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임한 평화였다.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은 우리 성도들!

평화의 시기가 왔다. 평화를 맞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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