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우 집사님을 기억하며

                        08월12일 2018년

아이들을 볼 때마다 사탕 한 줌씩 나누어 주어서 ‘사탕 할아버지’라 불리던 이두우 집사님께서 하늘나라로 가시었습니다.

뜨겁지는 않았지만 확실하게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했으며 심방 갈 때마다 성도들의 안부를 물으시던 모습이, 이제 연약한 모습이나마 대면할 수 없다 생각하니 갑자기 마음 한 편이 패인 듯이 허전해 집니다.

 

한 4년 전 쯤인가 심방 갔을 때에 “아파도 금방 일어나서 다닐 줄 알았는데 이제 예전같지 않아..하시면서 ‘나 죽으면 천국 갈 수 있을까..”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 때부터 만나 뵐 때마다 간단하게 반복해서 복음을 제시하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어 집사님의 모든 죄와 허물을 용서하셨어요, 그 예수님을 내가 믿고 그 분의 은혜로 집사님이 하늘나라에 갈 수 있어요” 할 때마다 눈물 흘리시며 주님을 구주로 고백하던 모습이 또한 생각납니다. “이제 하늘 나라 가고 싶은데 저 양반 때문에 아직 못 가”하시면서 이옥희 집사님을 가리켰던 집사님은 늘 마음 한 편에 집사님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가지고 사셨습니다.

 

목사의 사명이 한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여 그 나라 갈 때까지 함께 하는 것이라면 이제 집사님에 대한 내 임무는 다 한 것인데도 마음 한편에 큰 구멍이 난 것같은 허전함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월요일에는 로고스 교회 모든 성도들이 슬퍼하지 말고 허전해하지 말고 정말 즐겁고 기쁘게 그 분을 환송했습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곧 다시 볼 날을 기디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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