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또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린다.

                                12월 09일 2018년

12월의 첫 주, 교회 절기상으로는 대림절의 첫 주이다.
대림절은 이천 여년 전 이 땅에 오신 주님을 기억하며 또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절기이다. 과거에 오신 주를 생각하며 다시 오실 주를 기다리는 것은 오직 하나님이시기에 가능한 일이다. 또한 오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을 기다리는 날이기도 하다.

기다림은 설렘이다. 기다림의 감정이 깊을수록 그 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우리 마음 안에 설레임이 넘쳐난다. 이천 여 년 전, 주님이 오실 때에는 400여 년간의 암흑의 시간이 있었다. 마치 출애굽 하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이 400여 년간의 암흑의 시간을 보낸 것처럼, 선지자도 없고, 이스라엘의 참 왕도 존재하지 않는, 어둠의, 불안의 지배기간을 통해 사람들은 메시야를 기다렸다.

오늘의 사람들은 그 때처럼 메시야를 기다리는가?

이천 년 전, 그 때에도 메시야를 오기를 싫어했던 사람들이 있었다. 그것은 세상으로부터 파견된 세상의 왕이요, 그 세상에 붙어 자기의 자리를 보장받은 세상의 제사장이요, 세상의 관료들이었다. 그들은 새로운 세상을 싫어했다. 지금 여기가 좋은 사람들이었다.

누가 메시야를 기다렸는가? 별을 보며 꿈을 쫓는, 꿈을 찾아 자기의 자리를 떠난 동방박사들이요, 어둠에 양을 지키던 목자들이요, 성전에서 메시야를 기다리던 시므온과 안나같은 소박한 자들은 오매불망 메시야를 기다렸다. 메시야의 탄생 소식을 기뻐했다.

예수의 탄생 소식은 마굿간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초라한 한 장소에서 세상을 구원할 아기 예수의 울음소리는 고요한 밤 중의 거룩한 소리가 되어 그 분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복된 소식이 되었다.

대림절의 첫 주. 난 우리 성도들과 함께 우리에게 오신, 그리고 함께 하시는, 그리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린다. 설렘으로, 기대로, 간절함으로, 그리고 겸손함으로 그 분의 발걸음에 귀 기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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