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는 부활을 사는 것이다.

                              2019년 1월 6일

겨울엔 나무가 죽은 듯하다.

 

푸른 빛은 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다.

ㅇㅕㄹ매는 고사하고 잎사귀조차 귀한 가지에

그나마 눈이라도 내리면

이제 생명이라고는 열릴 수 없을것 같은 고목이 된다.

 

긴 겨울 끝에 어느새 봄이 오면

죽은 듯한 가지에 새싹이 돋는다.

새싹을 본 듯한데 한 두 밤 지나면 잎사귀가 온통 푸르다.

 

그 잎사귀 너머로 열릴것 같지 않던 열매마저 주렁주렁

생명은 참으로 놀랍기만 하다.

 

겨울이 길수록

바람이 차가울수록

눈바람이 거셀수록

생명은 그 모든 기세를 뚫고

그  어느 것도 멈출수 없는 뚝심을 가지고 가지에 맺힌다.

 

생명은 부활 너머에서 용솟음 친다.

새해는 그렇게 부활을 사는 것이다.

부활을 사는 사람에게는 날마다 새 해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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