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타를 앞두고

                 2019년 5월 11일

꼭 하루 뒤면 이제 한국을 향하게 된다.

담임목회를 시작하고 난 후 첫 주일을 비운다.

주일 예배를 비운다는 것이 아직 실감이 나질 않는다.

주일 예배 뿐만 아니라 새벽예배, 금요예배, 그리고 예배 후

세미나까지 각각 다른 목회자가 맡아 주시니 마치 큰 대형 교회 목회자가 된 양 신기하기까지 하다. 

 

개인적으로 이번 한국 방문을 떠나는 나에겐 몇 가지 각오와 다짐이 있다. 먼저는 고장난 몸을 진단하고 고쳐오는 것이다. 더 이상 육신의 연약함으로 성도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설교를 통해서건 개인적 만남을 통해서건 몇몇 한국의 교회를 둘러보고 나누면서 내 인생 후반기 목회의 기도제목을 정하고 싶다. 

 

물론 부모님 만나 오래간만에 자식 노릇도 해보고 형노릇, 가족 노릇도 해 보고 싶다. 짧은 만남이겠지만 그동안 대면하지 못했던 가족들에게 안부를 여쭙고 싶다. 

 

길을 떠나는 것은 얼마간은 설레고 얼마간은 두려움이기도 하다. 잠시 간의 떠남이 그냥 의미없는 일이 되지 않고 영육간의 더 좋은, 건강한 모습으로 올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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