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은 나의 속을 뒤집어 새롭게 만든다

          2020년 2월 9일

도무지 변할 것 같지 않은 단단한 굴 속

속을 뒤집어 보아야 깜깜한 어둠 뿐이고

한 꺼풀 벗기면 양파처럼 또 다른 꺼풀이 겹겹이 쌓인 

‘참 나’를 알 수 없는 죄악의 뭉텅이. 

 

대대로 물려온 피 속의 유전자들이 뒤섞여 

도무지 존재의 근원을 알 수 없는 그런 가시덤불 인생을

복음은 만진다. 

겹겹이 쌓인 그 거짓 자아의 가면을 한 꺼풀씩 벗겨내며

복음은 어둔 굴 속 그 죄악의 깊음을 헤엄쳐 

기어이 하나님이 빚으신 그 형상

존재의 근원, ‘참 나’를 드러나게 한다. 

 

진실을 잃어버린 세계에 진실에 대한 열망을 

진리를 잃어버린 시대에 

오랜 세월을 묵묵히 벼텨온 나무처럼, 바위처럼 

견고한 진리의 고결함을 

복음은 우리가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십자가의 길을 통하여 

어느 왕도 할 수 없었던, 어느 권세도 할 수 없었던 

‘나’의 존재를 뒤집어 새롭게 만든다. 

 

그 복음 앞에 내 마음을 열고 

그 십자가 앞에 내 영혼을 드려 

잃어버렸던, 찾지 못했던, 꿈조차 꾸지 못했던 

새로운 피조물,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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