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를 빚듯 내 마음을 빚고 주님은 나를 빚고

        2020년 1월 26일

미국에서 맞는 구정명절. 

어느덧 잊혀져버리고 가족들만 생각나는 아련한 기억. 

하나 둘 사람들이 모여 왁자지껄 만두를 빚기 시작한다. 

 

할머니부터 아이들이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교회 안 식구들이 다 모여든다. 

 

손을 씻고 만두피를 조심히 떼네어 

속을 채우고 피를 덮고 둥글게 둥글게 

만두를 빚는다. 

 

비비고 치댈수록 찰지는 만두피처럼 

인생도 비벼지고 치댈수록 맛난 인생이라고

으깨지고 섞여져서 맛난 만두 속처럼 

우리 인생도 으깨지고 섞여지며 

비로서 맛을 내는 인생이 되는 것만 같다. 

 

혼자 빚으면 외롭고 힘들기만 한 일들이 

함께 모여 빚으니 웃음소리 끊이지 않고 

힘든 일도 마냥 즐겁기만 하다. 

 

만두를 빚듯 우리는 내 마음을 빚고 

만두를 빚으면서 우리는 

“나”라는 연약한 피를 찰지고 맛나게 빚어가시는 

실패하지 않는 창조주 선하신 주인이 되어 

나를 빚으시는 그 손길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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