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주소서
09월 09일 2018년
내가 누려왔던 당신의 사랑
내 삶에 넘쳐왔던 당신의 그 완전한 인도하심
그리고 험한 순간마다 보여주셨던 당신의 스 전능하심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여전히 넘어집니다.
난 또 잊어버립니다.
당신은 늘 보여주시는데
난 늘 잊어버립니다.
당신은 늘 들려주시는데
난 또 귀를 닫습니다.
난 늘 당신의 집에서 살아왔는데
그 집에서 늘 흔하던 그 작은 믿음 하나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난 믿음이 없습니다.
그 믿음은 내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또 구합니다
내게 믿음을 주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당신을 더 경험하도록 그래서 어느 순간에도
내 삶의 가장 혹독한 순간이더라도
당신은 늘 나와 함께 하심을
나로 깨닫게 하소서.
내게 믿음을 주소서.